았다 몇 명의 사내가 달려오는 것이 얼핏 보
았다 몇 명의 사내가 달려오는 것이 얼핏 보였다 그의 모습을 발견하고 재빨리 방문 을 닫아 버리는 사내의 모습도 얼핏 보였다 김원국은 달려오는 사내 들을 향해 총을 쏘았다 그들이 괄다리를 휘저으며 복도 위에 쓰러졌 다 그러자 철컥이면서 노리쇠가 빈 탄창을 쳤다 모퉁이에 몸을 숨긴 김원국은 빈 탄창을 빼냈다 아래쪽에서 다시 총성이 울리면서 총알이 쏟아졌다 그의 배에 거센 충격이 왔다 방탄조끼 위였으나 주먹으로 얻어맞는 것 같았다 허리를 굽히면서 새 탄창을 갈아끼우고 노리쇠를 잡아당겼다 호주머니에서 다시 수류탄 2개를 잡어 들었다 이빨로 안전핀을 물 어뜯어 뱉었다 충계 꼭대기에 서 있었으므로 좌측은 2충 복도였고 오 른쪽은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었다 계단은 기역자로 구부러져 있어서 그들이 계단을 꺾어 올라을 때까지는 보이지 않았다 그들도 308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러나 계단의 위쪽은 공간이어서 아래층 현관과 윗부분이 거의 다 보였다 아래충에서 다시 총성이 울리고 현관 부근 의 화분과 커다란 시계 밑에 몸을 숨긴 병사들이 총을 쏘았다 그리고 현관문이 왈칵 열리고는 병사들이 쏟아져 들어왔다 그들은 들어오자 마자 사방으로 흩어져 몸을 숨겼다 김원국은 수류탄을 던졌다 그리고 2층의 복도로 뛰어들었다 민애 민애 어디 있니 복도를 달리면서 김원국이 소리쳤다 좌측의 방문이 벌컥 열렸다문을 방패삼아 선 사내가 불쑥 겨눈 총구에서 불꽃이 튀었다 요란한 총성이 복도를 메웠다 김원국은 가슴에 충격을 받고 벽에 부딪히며 주저앉았다 앉으면서 그쪽으로 방아쇠를 잡아 당겼다 문은 재빨리 닫혔으나 대여섯 개의 구멍이 뜰린 문의 안쪽에서는 다시 움직이는 기척이 없었다 민애야 복도의 끝쪽에서 힐끗 사람의 그림자가 보였다 불쑥 총구가 그에게로 겨누어지면서 총성과 함제 총알이 쏟아졌다 김원국은 복도를 굴 었다 방탄조끼를 입었으나 가슴이 얼얼했고 다시 총알이 그가 쥔 총 신에 맞아 튀었다 손목이 저렸다 그는 복도의 끝쪽으로 방아쇠를 당 겨 사내들이 얼굴을 내밀지 못하도록 했다 주변에는 여러 개의 방문 이 있었고 조금 전에 열렸던 방문 외에는 모두 닫혀 있었다 김원국은 엎드린 채 복도를 기어 나갔다 민애야 복도에 엎드려 총을 쏘면서 김원국이 다시 외쳤다 복도 끝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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