돝설치한 본영 안이었는데 추포사의 숙소는 현령의
돝설치한 본영 안이었는데 추포사의 숙소는 현령의 정청이었다 엇이 청주 목사가 죽었어 와락 소리를 지른 유혁의 얼굴이 하얗게 굳어졌다 앞에 선 무 장은 청주목에서 달려온 중랑장이었다 중랑장이 머리를 들었다 병마부사도 살해되었소이다 그리고 병미부사도 주위에 둘러선 무장들이 동요했다 그러나 다시 청 안에 숨막힐대 영웅04듯한 정적이 덮여졌다 띠고 또 무엇이란 말이냐 명기창이 약랄당했소이다 안에 있던 무기중 쓸만한 것은 모두놈들이 가져간 데다 말먹이에 독약을 타 말 이백 필이 죽었소이 다 이런 쳐죽일 놈들 유혁이 주먹으로 의자의 팔걸이를 내려쳤다 그의 짧은 턱수염 이 덜덜 떨렸다 놈들의 행적을 찾았느냐 북문을 열고 나갔다는 것밖에는 보성부사의 진막 앞을 지나갔으나 경비군사는 추포사의 척후군인 줄로만 알았다고 하오 깅딘섬에 파발은 보냈느냐 에목의 부사가 소장과 동시에 강화섬으로도 파발을 보냈소이 다 목 안에서 않는 소리를 낸 유혁이 어깨를 늘어뜨렸다 청주 목 사겸 상장군 정기대와 병마부사 이세달이 일시에 죽었으니 청주 목의 군사 삼천은 지휘자를 잃었다 정기대와 합동으로 펼치려던 추포작전은 허사가 된 데다가 병기창이 약탈당했고 말이 이백 필 이나 죽었으니 전력에도 차질이 있다 그가 초점 없는 시선으로 좌중을 둘러보았다 그놈이 어디로 갔는지도 모른다고 성 안까지 침투하여 목사와 부사를 살해한 윤의충이다 그리고 이곳 영주현은 성곽도 없는 평지인 것이다후벽장군 겸 추포선봉 이재만이 청 안으로 들어서자 유혁이 머 북진 85리를 들었다 선봉 무슨 일인가 이제 그의 얼굴은 근심으로 어두워져 있었다 오늘중으로 청주성에 입성하려던 계획을 바꾼 그는 군사를 대기시킨 채 임연에게 파발을 보냈던 것이다 혀감 윤의충은 결코 무모한 자가 아니올시다 바짝 다가선 이재만이 목소리를 낮췄다 자는 김준의 복수를 표방하고 있지만 야적의 무리로 뜻을 이를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게 무슨 말...